대구인의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한 연구단체
대구학 창립취지
영남의 수도 대구

  영남의 수도 대구는 대구인의 혼도 자부심도 없는 무기력한 죽은 도시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대구는 역사적으로 지성인들의 지력(智力)이 바탕이 된 도시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교육,인문,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해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여태껏 그 자존감을 회복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다른 지역을 볼까요. 오늘날 서울다운 특색화를 이루어가는 배경에는 25년 전에 설립된 서울학연구소의 역할도 무시 못 합니다. 그 외에 인천학,경기학,부산학,울산학, 심지어 제주학과 같이 모두 행정 주도로 가동된지 오래전입니다. 전국에서 대구학만 없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처럼 무기력한 도시로 내버려져 있습니다.

  대구의 가치를 찾아내어 바로 세우는 일은 대구인으로 자처하는 우리들의 소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뿌리조차 지키지 못하는 삶이 과연 옳은 삶이라 할 수 있을까요? 대구학에서는 ‘각 분야 대통합 연구’ ‘시민과 함께 하는 정체성 회복’ 이라는 특색으로 효능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지역연구의 본원지로서, 대구시민의 자긍심 회복의 중심지로서 대구학이 될 것입니다.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대구학은 시민 여러분들이 주인입니다.